文대통령 "한국판 뉴딜 핵심축으로 '지역균형 뉴딜' 추가"

김광호 / 2020-10-13 10:58:42
전국 시도지사들과 전략회의…"지역 주도의 발전 모델 창출"
"지역균형 뉴딜은 지역경제 활력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튼튼한 안전망과 디지털뉴딜, 그린뉴딜에 더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들과 함께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해 대한민국을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서부터 생생하게 구현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주민의 삶을 바꿀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지역 주도의 창의적 발전 모델을 창출하는 등 기존 국가균형정책과 연계해 균형발전의 완성도 역시 높일 것"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적극적인 인센티브 등 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 중앙·지방 간 협업체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국회의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전략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 전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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