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교육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서울시 대표 교장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글에서 "다음주(10월12일~16일)는 현재 학사운영 방안을 유지해 주고, 이후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아 달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어제(6일) 교육지원청을 통해 안내했듯,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 이후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교육부 학사운영 방안 발표가 금주 후반으로 예정돼 있다"며 "발표되면 즉시 공문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교가 1주 단위로 학사(일정)를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 알기에 말할 수 없이 송구하다"며 "현장 의견을 가감없이 전해주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오는 12일 이후 등교 인원 제한 완화 여부를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서울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전환된 후 지난달 21일부터 유·초·중은 3분의 1, 고교는 3분의 2 이내로 등교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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