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 볼수 있다…연휴 하루전 아침기온 '뚝'

강혜영 / 2020-09-28 19:47:29
연휴 동안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질 전망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추석 당일인 다음 달 1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추석 연휴 날씨 요약 [기상청 제공]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다음 달 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저녁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자정 무렵부터 차차 흐려져 보름달을 보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2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30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고 오후에는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 북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30일 오후부터 다음 달 1일 오전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 달 2일 오후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올 전망이다. 3일 오전에 충청도와 전라도, 오후에는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는 비가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점차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30일과 다음 달 1일은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새벽~아침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 2~3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겠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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