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3주차(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지난달 24일 이후 5주 연속 동일한 상승률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7·10 부동산 대책과 8·4 대책 영향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9억 원 이하 및 중소형 면적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구별로 서초(0.00%)·송파구(0.00%)는 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을 유지했고, 강남구(0.01%)는 자곡동 등 신축 단지, 강동구(0.01%)는 성내동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은평구, 동대문구, 용산구, 노원구 등은 0.02%로 동일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인천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 0.04%에서 이번 주 0.05%로 확대됐다. 미추홀구(0.16%), 부평구(0.11%) 등 교통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올랐다. 경기는 0.10% 올라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행정수도 이전 이슈로 최근 집값이 폭등했던 세종은 0.43% 올랐다.
전셋값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0.08% 올라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강동구(0.13%), 송파구(0.12%), 은평구(0.10%), 강남구(0.09%), 동작구(0.08%) 등이 두드러졌다.
인천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 0.12%에서 이번 주 0.13%로 커졌고, 경기는 0.21%를 유지했다. 지난주 급등(2.15%)했던 세종은 이번 주 전셋값 상승률 1.48%을 기록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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