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의 한 KT 지사 직원은 지난 3년간 새 휴대전화 4000여 대를 빼돌렸다. 피해 규모는 약 6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직원은 대리점의 주문량을 부풀려 전산망에 입력하는 수법을 썼다.
대리점의 승인 없이 주문량을 어떻게 입력했는지, 공모자가 있는지, 빼돌린 휴대전화는 어디로 갔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KT는 자체 조사를 이어간 뒤 필요 시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2016년에도 KT 직원이 전산 조작으로 휴대전화 1000여 대를 빼돌려 실형을 선고받았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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