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생들, 21일부터 등교한다

윤재오 / 2020-09-20 10:59:23
유초중 전체학생의 1/3, 고 2/3 제한

 수도권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전면 원격 수업을 끝내고 21일부터 등교한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교는 21일부터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 지난 5월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등교하려는 자녀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정병혁 기자]


고3을 제외한 수도권 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원격 수업을 해왔는데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이날 전면 원격 수업이 끝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태여서 유·초·중은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내 등교한다. 학생들은 격주 혹은 일주일에 1∼2회 학교에 가게 될 전망이다.

전면 원격 수업 기간에도 매일 학교에 갔던 고3 학생들은 21일부터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한다. 대학 입시 수시모집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가 지난 16일 마감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9월 28일∼10월 11일)까지 전국 유·초·중 밀집도는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 유지를 원칙으로 등교 수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10월 12일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추이에 따라 등교 수업 연장과 밀집도 완화 여부 등을 방역 당국과 협의할 방침이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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