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중증환자 150명…사망자는 5명 늘어 377명 수도권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일째 100명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2783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발표일 기준) 이후 16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이달 최저치인 15일 106명보다 많지만 전날 153명보다는 줄어들었다.
국내발생 환자는 109명으로, 사흘째 100명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이 추가돼 82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 각 3명, 대구·대전 각 2명, 부산·제주 각 1명이 국내발생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수도권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명의 환자가 나왔다.
서울지방국세청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16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이날 오전 10시까지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는 현재 같은 팀 직원 포함 20명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광명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경기 고양 정신요양시설 관련해서도 전날 정오까지 입소자 7명 등 누적 11명이 확진됐다.
이와 함께 해외유입 환자는 17명 늘었다. 이들을 유입 추정 국가별로 구분하면 미국·우즈베키스탄 각 4명, 방글라데시·필리핀·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네팔·캐나다·네덜란드·이탈리아·터키 각 1명이다.
환자 가운데 2635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줄어든 150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7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65%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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