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업계 최초 한국 탄소인증제 1등급 획득

김혜란 / 2020-09-18 09:38:11
김희철사장 "각국 정책 맞는 저탄소제품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 한화큐셀이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행하는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에서 1등급을 받았다.

▲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에너지자립주택 옥상에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이 설치돼있는 모습. [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시리즈 중 7종이 업계 최초로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는 모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계량화해 관리하고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배출량에 따라 모듈을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과 정부 보급사업 등에서 차등화한 인센티브를 준다.

국내 설치되는 태양광 모듈당 온실가스를 10% 감축하면 연간 23만t을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2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각국 정책에 맞는 저탄소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화큐셀은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프랑스 탄소발자국(CFP)에서 탄소 배출량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발자국은 국내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와 비슷한 제도로 100kW 이상의 공공 조달 태양광 설비 입찰 평가항목으로 반영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란

김혜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