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병역 관련' 추 장관 아들·전 보좌관 소환 조사

김지원 / 2020-09-14 11:02:38
지난 1월 수사 착구 9개월 만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서 씨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화 의혹' 당사자인 추 장관의 전 보좌관도 불러 조사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경기 과천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13일 추 장관의 아들 서 씨를, 추 장관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A 씨를 12일 각각 소환해 조사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월 3일 추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근무 기피 목적 위계의 공동정범, 근무이탈 방조 혐의로 고발했다. 서 씨에게도 근무이탈, 근무 기피 목적 위계 혐의가 있다고 함께 고발했다.

서울동부지검은 1월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최근 검사를 3명으로 증원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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