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국시 응시자 대표들은 공동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국시 재응시에 대한 의대생들의 명확한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에서 "어제 응시자 대표자 회의 결과 단체 행동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며 "이후 행동 방침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해당 법안을 재검토하고 진정 국민을 위한 의료 정책을 펼치는지 선배 의사들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국회가 잘못된 의료 정책을 강행하는 순간 재차 단체 행동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대생들 86%인 2726명은 지난 8일 시행된 의사고시에서 응시를 거부했다. 이후 정부는 9일 추가 시험 불가 입장을 밝혔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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