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67명…나흘째 100명대 유지

김이현 / 2020-09-06 10:22:55
국내 발생 152명·해외 유입 15명…수도권서 117명
위중·중증환자 163명으로 증가…사망자도 1명 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166명을 기록한 이후 23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가 나왔다.

▲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지난달 10일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67명 증가한 2만11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52명은 국내발생, 15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별로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 117명 확진됐다. 112명이었던 전날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수도권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는 이틀째 1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고, 강남구와 중랑구, 동작구, 관악구 등에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비수도권에선 광주 7명, 대전 5명, 강원 5명, 대구 4명, 경남 4명, 부산 2명, 충북 2명, 충남 2명, 경북 2명, 울산 1명, 전북 1명 등 35명이 확진됐다. 소규모 집단감염 혹은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복합적으로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4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 과정에서, 11명은 입국 후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6명이다.

위중이나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나 163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334명이고,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58%다.

완치자는 137명이 늘어 지금까지 1만6146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까지 누적 검사자는 204만5935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197만513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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