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중증환자 157명…사망자는 2명 추가돼 331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과 충남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8명 늘어 누적 2만842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발표일 기준, 195명)에 이어 이날도 아슬아슬하게 1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189명 추가됐다. 서울에서 68명이 발생했으며, 경기 55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 128명이 나왔다.
이날 추가된 서울 환자에는 송파구 서울아산병원과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각 5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4명, 중구 은행 관련 3명이 포함돼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20명, 대구 7명, 충북·경북 각 4명, 부산·대전·울산·강원·경남 각 3명, 전남 1명이 신규 국내발생 환자로 집계됐다.
충남은 청양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이날 확진자 20명 가운데 17명이 김치공장과 관련돼 있다. 지난 2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청양군은 관련된 13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신규 해외유입 환자는 9명으로, 입국자 검역 단계에서 4명이 발견됐다. 유입국가는 중국·러시아 각 2명, 터키·프랑스·미국·브라질·에티오피아 각 1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 기준 환자 4728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위중·중증환자는 15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331명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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