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케어윌요양원' 코호트 격리…3명 확진

김광호 / 2020-08-31 21:31:11
근무자와 환자 등 170여명 전수검사하고 요양원 전체 방역 서울 성북구의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와 환자 등 3명이 '코로나19'에 잇따라 확진돼 요양원 전체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조치됐다.

▲지난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성북구청은 31일 '케어윌요양원' 7층에서 근무하던 50대 여성 요양보호사가 전날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층 80대 여성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9층짜리 요양원 건물 전체를 격리하고, 근무자와 환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확진자는 격리 병상에 입원시킨 뒤 요양원 전체를 방역 소독했다.

구청 관계자는 "접촉자가 명확히 파악되는 상황이어서 검사 등 조치는 신속히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는 결과가 나와 그중 2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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