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은 비대위 회의에서 전공의 파업 지속 여부를 묻는 표결을 실시했지만,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결권을 행사한 전공의 대표자 193명 중 96명이 '파업 지속'을, 49명이 '파업 중단'을, 48명이 기권을 선택했다. 파업 지속에 대한 찬성이 우세했지만, 과반 정족수 97명을 채우지 못해 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파업 등 단체행동 진행과 중단 여부에 관한 결정을 박지현 비대위원장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 표결에서는 위임 찬성이 97표로 과반을 넘었다. 반대는 77표, 기권 19표로 나타났다.
박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추가 회의를 진행해 파업 지속 여부를 논의하고 있지만, 최종 결론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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