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297명…국내발생 283명

권라영 / 2020-08-19 11:03:47
수도권 지역감염 환자도 250명 넘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연일 증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00명 가까이 늘어났다.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된 수도권에서는 지역감염 신규 환자만 252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정병혁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만605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297명으로,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진입한 이후 가장 많은 수다.

국내발생 환자는 283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 내 감염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다. 서울 150명, 경기 94명, 인천 8명이 국내발생으로 분류됐다.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연일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서울에서만 84명 추가됐다.

수도권 외 지역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 9명, 강원 5명, 광주 4명, 충남·경북 각 3명, 대구·전남 각 2명, 세종·충북·전북 각 1명 등 전국 각지에서 국내발생 환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환자는 14명으로, 입국자 검역 단계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환자들도 자가격리 중 진행한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미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우즈베키스탄·필리핀·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러시아·프랑스·스페인 1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06명이다. 환자 중 1746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1만4006명은 격리해제됐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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