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연일 증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00명 가까이 늘어났다.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된 수도권에서는 지역감염 신규 환자만 25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만605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297명으로,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진입한 이후 가장 많은 수다.
국내발생 환자는 283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 내 감염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다. 서울 150명, 경기 94명, 인천 8명이 국내발생으로 분류됐다.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연일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서울에서만 84명 추가됐다.
수도권 외 지역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 9명, 강원 5명, 광주 4명, 충남·경북 각 3명, 대구·전남 각 2명, 세종·충북·전북 각 1명 등 전국 각지에서 국내발생 환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환자는 14명으로, 입국자 검역 단계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환자들도 자가격리 중 진행한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미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우즈베키스탄·필리핀·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러시아·프랑스·스페인 1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06명이다. 환자 중 1746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1만4006명은 격리해제됐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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