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과 그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10명 안팎으로 알려졌고, 상당수가 성가대원으로 전해졌다.
성가대는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는 특성상 비말(침방울) 확산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이 교회 교인인 A 씨(30대 남성·경기 김포 7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A 씨 부모(충북 충주 14·15번)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2일 오후 4시30분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귀가했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집에 머물렀다. 다만 A 씨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기 이틀 전인 10일부터 확진일인 15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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