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갈말읍 정연리 등 4개 마을 주민이 인근 오덕초등학교로 긴급대피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들은 인근 산 등 지대가 높은 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정연리 일대에 주둔한 육군 장병들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기준 강원 철원 장흥 지역 누적 강수량은 613mm에 달한다.
앞서 철원군은 범람 위기의 지역인 동송읍 이길리, 철원읍 갈마리, 갈말읍 동막리, 김화읍 생창리 등 주민들에게 대피를 알리는 재난 안전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또 철원읍 대마리 용강천 저지대 주민들에게도 하천 범람을 우려 대피를 권고하는 재난 안전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바 있다.
철원군 이길리와 정연리는 지난 1996년과 1999년에도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이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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