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에 호우주의보 발효…청계천 산책로 출입통제

강혜영 / 2020-07-19 10:24:02
서울·경기 등 20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천둥·번개·강한 비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 예상
서울 동북권을 포함한 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 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서울 동부권, 경기도 일부지역 등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인천(강화), 서울(동북권), 강원도(화천, 철원), 서해5도, 경기도(가평, 하남, 남양주, 구리,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 동북권은 노원·성북·중랑·광진·동대문·도봉·강북·성동구다.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는 이날 오전 8시 10분부터 청계천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청계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해5도에는 강풍주의보,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20일 오전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서울, 경기, 강원영서와 충남북부 서해안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19일 예상 낮 최고기온은 22~30도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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