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3명…이틀 연속 60명대

조채원 / 2020-07-04 10:41:14
수도권서 21명 확진…의정부 아파트 집단감염 영향
해외유입 27명…사망자는 1명 늘어 283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명대를 넘어섰다. 

▲ 지난 3일 광주 북구 운암동 모 초등학교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 예비군 중대원들이 오는 6일 학생 등교를 앞두고 급식실을 소독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증가해 누적 감염자가 1만303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36명, 해외유입은 27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나 283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지역사회 감염 가운데 2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6명, 경기 15명이다. 경기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 관련 n차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경기에서 확진자 수가 늘었다. 또한 광주에서도 광륵사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오피스텔·교회·요양원 등으로 확산하면서 3일 하루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그 외에 지역발생 사례는 대전 3명, 충북 2명, 대구와 경북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으로,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18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경기 4명, 인천 2명, 서울과 부산, 경남에서 각 1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3단계로 분류해 발표하며, 지역사회 중심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평균 50명 이상을 넘어서면 2단계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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