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상표 로열티 8%…신세계푸드, 가맹사업 나서

황두현 / 2020-07-02 09:15:22
신세계푸드가 '가성비 햄버거'로 유명한 '노브랜드 버거'의 가맹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8월 론칭한 햄버거 브랜드다. 출시 후 햄버거 주 소비층인 10~30대 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 뛰어난 맛과 합리적 가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10개월 만에 매장 수 35개를 돌파했다.

▲ 노브랜드 버거(NBB)의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버거 세트. [신세계푸드 제공]

주요 매장에서는 하루 1000개가 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달까지 햄버거 누적 판매량이 300만개를 넘어섰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대학가, 오피스,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상권에서 직영점을 운영하며 가맹사업의 가능성을 테스트 해오다가 시스템, 인력, 교육, 수익성에 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을 선진 프랜차이즈 모델인 로열티(상표사용권) 방식으로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꾀한다. 노브랜드 버거의 로열티는 매출액의 8%로 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공동 발전을 위해 재투자 된다.

이에 비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서 로열티와 각종 재료를 공급하면서 수익(물류마진)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운영을 돕기 위해 전담 슈퍼바이저를 통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인력, 교육, 시스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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