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부문, 4월 16.9%↑ 5월 13.5%↑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매출 증가 폭은 둔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9일 발표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의 지난 5월 매출은 약 11조6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 4월 매출 증가율 3.9%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오프라인 부문은 매출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오프라인 부문의 지난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지난 4월 매출 감소율 5.5%보다 0.6%p 상승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매장 방문이 줄어든 영향이다.
업태별로는 기업형 슈퍼마켓(SSM·12.4%↓)의 매출이 가장 많이 줄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각각 9.7%, 7.4% 감소했다. 편의점은 유일하게 매출이 0.8% 올랐다.
온라인 부문은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매출 증가 폭은 꺾였다. 온라인 부문은 지난 5월 매출 증가율 13.5%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매출 증가율 16.9%보다 3.4%p 하락했다.
이번 매출 동향 조사 대상은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였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백화점 3개사(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 3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 3개사(CU, GS25, 세븐일레븐), SSM 4개사(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였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이마트, 신세계, AK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마트몰, 위메프, 티몬이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