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동행세일 기간에 디지털 소비경제의 핵심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경제부총리 등 7명의 장관이 출연할 계획을 27일 공개했다.
이는 동행세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판매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
동행세일 주무부처 장관인 박영선 장관이 먼저 나섰다. 박 장관은 전날(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라이브커머스에서 브랜드K 제품인 견과바(두레촌)를 완판했다.
박 장관은 직접 스튜디오에서 견과봐를 먹은 뒤 "달지도 않고 정말 맛있다. 굉장히 깔끔하다. 건강식입니다"라고 두 손을 치켜올렸다.
이어 박 장관은 △ 인절미 초콜릿 △ 올차 티백 △ 휴대폰 크로스 미니백 △ 요리뚝딱큐브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 했다. 박 장관은 실시간으로 유튜브 채팅창을 확인하면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도 답했다.
또 박 장관은 이날 정동원군을 비롯한 K팝 스타들이 다음달 1~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K-POP과 K-라이브커머스를 새롭게 접목한 행사에 등장할 계획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박 장관은 "7월1~3일 K-POP과 K-라이브커머스가 융합된 새로운 K-세일의 영역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남대문과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이원 생중계 연결해 정말 K팝 가수나오고, 트롯가수도 나온다. 특히 정동원군도 나온다"며 '동행합시다' 노래를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불렀다.
이어 7월 1일에는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과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이 나선다. 문성혁 장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시마 등 수산물에 대한 홍보를 할 예정이며, 이정옥 장관은 여성기업의 제품을 소개한다.
7월 2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등판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부처의 수장으로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내수활성화에 불을 지필 계획이다.
특별행사 마지막 날인 7월 3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직접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도 나서서 동행세일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코로나19로 언택트경제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라이브커머스는 새로운 판매와 소비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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