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점포에서 판매가 부진한 상품을 폐기하는 대신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그린세이브(Green Save)' 서비스를 서울 일부 점포에 시범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그린세이브를 도입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하루 평균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1만4477톤이며 이 중 65%는 섭취 전 완제품 상태에서 폐기된다.
CU는 도시락, 샌드위치, 디저트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부터 과자, 음료, 즉석식품, 안주 등 일반식품까지 약 10개 카테고리 3000여 개 식음료를 대상으로 그린세이브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린세이브 대상 상품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일반식품은 각 점포에서 설정한 만료일 전까지, 신선식품은 유통기한 20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그린세이브 서비스는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앱 '라스트오더'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CU는 그린세이브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조성해 서비스플랫폼팀장은 "그린세이브 서비스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소, 가맹점 운영 효율 제고, 고객의 합리적인 쇼핑까지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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