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주 서울 송파구에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접수를 마쳤다. 송파구 주차관리과는 테슬라코리아가 제출한 자료들을 검토 중이며, 이달 중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증을 회사에 교부할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 등록은 '양수·양도'와 관련되어 있어 테슬라코리아가 송파구에 위치한 기존 사업소를 넘겨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 관계자는 "테슬라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 데다 국내 물량이 아직은 많지 않아 정비를 맡으려는 협력사들이 별로 없다"며 "테슬라코리아가 직영 정비소를 세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에서 누적 8000대가량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반면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서와 성남 분당 단 두 곳에 불과하다.
또 외부 공인정비소가 서울 성동구, 일산 동구 등에 있지만 늘어나는 정비·수리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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