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54분께 포항제철소 내 토페도카(쇳물운반기차)에서 바구니 형태의 제강래들로 쇳물을 옮기는 도중 쇳물이 쏟아졌다. 쏟아진 쇳물 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쇳물이 쏟아지며 산화해 붉은색 연기가 솟아올랐다. 연기를 본 시민들이 이를 화재로 여겨 소방서에 신고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회사 측은 불이 난 게 아니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즉시 복구해 정상 조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스틸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700m²를 태웠다. 이로 인해 6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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