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사흘째 30명대…서울 12명

권라영 / 2020-06-16 11:18:33
지역발생 21명 추가…대부분 수도권
대전, 한 달만에 지역감염 환자 발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발생 환자는 21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 의료진들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내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2155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34명이다. 지난 10일(발표일 기준) 50명대로 상승한 뒤 13일까지 40~50명대에 머무르다가 1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째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발생 환자는 21명으로, 이 가운데 11명이 서울에서 나왔다. 경기 4명, 인천 2명을 합하면 수도권에서 총 17명이 지역감염으로 집계됐다.

대전 3명, 경남 1명도 지역발생 사례로 분류됐다. 대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31일 해외유입 환자 1명 이후 16일 만이며, 지역발생 환자는 지난달 17일 이후 한 달 만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환자 2명은 소규모 교회 목사와 그 부인이며, 다른 1명은 증상 발생 하루 전 다단계판매시설에 방문한 이력이 있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 중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10명 이상 발생했다.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9명이 확진됐으며, 서울과 부산, 경기, 경남에서도 각 1명이 해외유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78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30명 늘어 총 1만760명이며 1117명은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이날 0시까지 진단검사에서 108만49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만263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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