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 달만에 지역감염 환자 발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발생 환자는 21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2155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34명이다. 지난 10일(발표일 기준) 50명대로 상승한 뒤 13일까지 40~50명대에 머무르다가 1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째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발생 환자는 21명으로, 이 가운데 11명이 서울에서 나왔다. 경기 4명, 인천 2명을 합하면 수도권에서 총 17명이 지역감염으로 집계됐다.
대전 3명, 경남 1명도 지역발생 사례로 분류됐다. 대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31일 해외유입 환자 1명 이후 16일 만이며, 지역발생 환자는 지난달 17일 이후 한 달 만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환자 2명은 소규모 교회 목사와 그 부인이며, 다른 1명은 증상 발생 하루 전 다단계판매시설에 방문한 이력이 있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 중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10명 이상 발생했다.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9명이 확진됐으며, 서울과 부산, 경기, 경남에서도 각 1명이 해외유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78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30명 늘어 총 1만760명이며 1117명은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이날 0시까지 진단검사에서 108만49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만263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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