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코로나 방역 조치 후 정상 업무 재개

임민철 / 2020-06-11 10:55:48
"임직원 확산 막기 위해 빠르게 조치" 어제 1200여 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한 연구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회사는 방역 등 조치 후 정상 업무를 재개했다.

▲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전경.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11일 삼성전자 측은 UPI뉴스에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례와 마찬가지로 어제 확진자와 접촉한 임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사업장에 방역 조치를 했다"며 "확진자가 근무하던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오늘 출근했고, 업무에 차질을 빚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앞서 구미사업장 확진자 발생 사례에서도 발생 초기 빠르게 방역, 동선 파악, 자가격리 등 조치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더 확산되지 않도록 해 왔고 이번에도 동일한 방침으로 대응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수원 72번 확진자인 50대 여성 A씨가 수원사업장 내 스마트제조동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업체 직원으로 확인됐다.

A씨는 수원 70번 환자인 아들의 확진 소식을 듣고 퇴근 전 삼성전자에 이를 알렸고, 이날 삼성전자는 이 여성이 일하는 스마트제조동을 폐쇄했다.

앞서 이 여성과 함께 일하는 용업업체 직원 9명은 지난 9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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