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

권라영 / 2020-06-10 11:19:58
수도권서 41명 나와…경기 21명
사망자 전날보다 2명 늘어 276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갔다.

▲ 9일 경기 광명 광명어르신보호센터 입소자 3명과 종사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센터가 있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광명3동 자율방재단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1902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보다 5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가 50명대로 올라온 것은 지난 7일(발표일 기준) 57명이 나온 뒤 사흘 만이다. 8일과 9일에는 각각 38명이 발생했다.

이날도 수도권에서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경기에서만 21명의 환자가 나왔고, 서울 12명, 인천 8명이 확진됐다. 이 중 경기 1명을 제외한 40명이 모두 지역발생 사례다.

여기에는 경기 광명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 입소자와 종사자 6명도 포함됐다. 서울 양천구 탁구장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경기 용인 큰나무교회를 거쳐 이곳으로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성남에서는 방문판매업체 NBS 파트너스 관련 확진자가 여러 명 발생했다. 이곳은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경남에서 2명, 강원에서 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입국자 검역단계에서는 6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276명으로 집계됐다. 환자 중 22명이 추가 격리해제돼 현재까지 1만611명이 완치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1015명으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다시 1000명 이상으로 올라갔다.

이날 0시 기준 101만38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중인 인원은 2만6223명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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