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8일 "남북은 오늘 오전 9시쯤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이용해 정상적인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동해지구 군 통신선과 함정 간 핫라인도 오전에 정상적으로 가동됐다"고 전했다.
남북 군사 당국은 통상적으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이용해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4시 등 두 차례 정기적인 통화를 하고 있다.
특히 서해지구 군 통신선은 남측이 북측에 보내는 대북 전화통지문을 발송하는 통로로 이용된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통일전선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완전한 폐쇄를 언급한 뒤, 이날 오전 연락사무소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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