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모임 자제 및 비대면 모임 전환 당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5명 늘어난 1만1503명이다.
어제 신규로 확진된 확진자 35명 중에서 해외 유입은 5명이었고 지역사회 감염은 30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검역과정에서 2명이 확진됐고 서울·경기·전남 각각 1명씩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29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 인천 18명, 경기 11명 등이다. 대구에서는 1명의 지역감염자가 나왔다.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전일 대비 3명이 증가하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2명이 확인됐다.
물류센터 근무자가 74명, 접촉자가 38명이다. 지역적으로는 경기도가 50명, 인천이 43명, 서울이 19명으로 파악됐다.
경기, 군포, 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2개 교회 25명이 참석한 5월 25일부터 27일 제주도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며 목회자 교회별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각각 현재 안양의 일심비전교회 관련하여 5명, 군포의 은혜신일교회 2명, 새언약교회 1명, 창대한교회 1명이다.
새로운 집단 발병으로 인천, 경기 개척교회 관련하여 현재까지 23명이 신규로 확진됐다. 13개의 소규모 교회가 관련되어 있으며 개척교회 간의 기도회, 찬양회 등을 번갈아 가며 진행해 참석자 간의 전파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관리 및 감염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은 11개 교회 관련해서 21명, 경기지역은 2개 교회 관련해서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최근 교회 성경연구회 등 소모임, 주중 종교 행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확산하고 있어 모임 자제 및 비대면 모임으로의 전환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17명이다. 누적 완치자 수는 1만422명으로 완치율은 90.6%다. 사망자는 이날 1명이 늘어 누적 271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92만139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88만583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만4058명이 검사 중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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