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커머스와 O2O(Online to Offline) 매출이 173%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풀무원은 중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알리바바 계열의 '티몰', '허마셴셩' 등에 10년 전부터 입점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판매 품목 다양화로 향후 성장도 기대된다.
풀무원은 지난해 11월 북경 두부공장에 '가공두부' 설비를 완비하고 중국 가공두부 시장 확장에 나섰다. 중국에서 가공두부와 일반두부의 소비시장 비율은 약 6대 4로 추정된다.
또 풀무원 파스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성장하며 흑자 전환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이번 코로나19로 중국 내 간편식 수요가 폭등하면서 파스타 매출도 크게 올라 중국시장에 '풀무원'이라는 네임밸류가 더 강화됐다"며 "HMR은 냉장 파스타를 중심으로 냉동 핫도그, 냉동 만두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두부는 가공두부 신제품을 본격 선보이며 중국 식품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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