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6명 늘어…서울 12명 양성

권라영 / 2020-05-13 10:58:03
지역발생 22명…부산도 3명 확진
사망자 1명 늘어…치명률 2.36%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로부터 2차 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도 하루 동안 26명 늘었다.

▲ 지난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검진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9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6명으로 전날(27명)과 비슷하다.

지역발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22명이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환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3명, 인천과 대구 각 2명, 경기·전북·경남 각 1명도 지역발생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입국자 검역과정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와 울산, 경기에서도 각 1명의 확진자가 해외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총 259명으로, 치명률은 2.36%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5명 늘어 9695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1008명이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가 이태원 인근 방문자에게 모두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면서 검사를 받는 인원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 0시까지 진단검사에서 66만537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957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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