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입국한 주한미군 병사 코로나19 확진

주영민 / 2020-05-08 21:51:07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 27명으로 늘어 일본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해군 병사가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주한미군 첫 코로나19 확진자(칠곡 주둔)가 발생한 가운데 2월 2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인근 로데오거리에 마스크를 쓴 주한미군과 가족이 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오후 "부대 전입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온 주한미군 인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군 소속인 확진자는 지난 6일 오산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이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그는 험프리스 기지 안에 마련된 코로나19 환자 격리시설로 옮겨졌다.

주한미군 관련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지난 2월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모두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27명 중 13명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나왔다. 대구·경북(캠프 워커와 캠프 캐럴, 캠프 헨리) 기지에서 10명, 오산 공군 기지에서 3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1명 순이다.

27명 중 미군 현역 장병은 3명이다. 미국인 직원·종업원은 11명, 한국인 직원·종업원은 4명, 미군·직원·종업원의 가족은 9명이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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