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코로나 직격탄…1분기 영업익 80%↓

남경식 / 2020-05-07 17:40:01
백화점 매출 18%↓…면세점 적자 194억 원 코로나19의 직격탄으로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이 80% 급감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96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80% 감소했다.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백화점 부문은 매출 3926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65% 감소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 영향으로 매출이 역신장했고, 고정비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면세점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8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 236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94억 원으로 42억 원 줄었다.

올해 2월 20일 오픈한 시내 면세점인 동대문점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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