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호황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오는 2022년 세계 메모리 반도체칩(IC) 시장 규모가 1710억 달러에 달해, 최대 호황기였던 지난 2018년의 시장 규모보다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IC인사이츠는 올해 세계 메모리 IC 시장 규모가 1104억 달러를 기록하고 2021년에 1331억 달러, 2022년에 171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이 예상대로라면 2021년과 2022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각각 21%, 29% 증가한다.
이 관측이 현실화한다면 세계 메모리 IC 시장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이상의 호황을 맞게 된다. IC인사이츠의 자료 기준 2017년 시장 규모는 1299억 달러로 전년대비 64% 증가, 2018년엔 1633억 달러로 전년대비 26%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세계 메모리 IC 시장 규모는 작년 수준을 유지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작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32% 감소한 1104억 달러였다. 당초 올해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14% 증가가 예상됐으나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바뀌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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