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숙의예산 시민모니터링단 활동 시작한다

김지원 / 2020-04-23 13:29:31
시민숙의예산 온라인 모니터링 및 숙의 서울시가 시민숙의예산 편성과정을 모니터링할 '온시민예산광장' 시민참여단 1000명 모집을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 지난 1월 16일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오리엔테이션 모습. [서울시 제공]

'온시민예산광장'은 서울시민 전체를 대표하는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시민숙의예산 편성과정을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이다. 작년 300명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000명으로 확대해 본격 추진한다. 올해 추진되는 6000억 원 규모의 시민숙의예산 편성 과정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시민숙의예산은 서울시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2년 500억 원 규모로 시작한 '시민참여예산'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온시민예산광장'은 서울시 인구비례를 고려한 총 1000명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전문 조사업체인 엠브레인퍼블릭을 통해 성, 지역, 연령별 대표성을 고려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발했다.

참여단은 여성, 복지, 환경, 시민건강, 민생경제, 민주서울, 안전, 교통, 문화, 관광체육, 주택, 도시재생, 공원 등 13개 분야를 배정받아 해당 분야 시민숙의예산의 편성 과정을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한다. 5월초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숙의가 진행될 때마다 분야별 정책 및 예산사업 학습과 모니터링 의견제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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