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코로나 '집콕족' 겨냥 피트니스 콘텐츠 제공

임민철 / 2020-04-22 10:11:09
외부 활동 어려워진 소비자에게 연말 출시 예정 콘텐츠 미리 선봬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로 많아진 전세계 '집콕족'을 겨냥해 유명 피트니스 브랜드와 제휴한 독점 콘텐츠를 삼성 스마트TV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한다.

▲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자들의 실내 활동 시간이 늘자 삼성전자가 2020년형 스마트TV에 '삼성 헬스' 앱으로 연말께 선보이려던 여섯 개 피트니스 브랜드 제휴 독점 콘텐츠 앱을 오늘부터 우선 제공한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21일(현지시간) 삼성 뉴스룸을 통해 오늘부터 바레3(barre3), 캄(Calm), 에쉴론(Echelon), 핏플랜(Fitplan), 질리언 마이클스 피트니스(Jillian Michaels Fitness), 오베 피트니스(obé Fitness)와의 파트너십으로 만든 건강 및 웰니스 앱 여섯 개를 각 지역별 삼성 스마트TV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당초 삼성전자는 이 앱을 올해 초 미국 CES 2020에서 선보인 스마트TV용 피트니스 플랫폼 '삼성 헬스'에 포함된 서비스로 연말께 선보이려 했으나 "피트니스 솔루션이 필요한 집콕(homebound) 소비자들을 고려해 가정용 웰니스 콘텐츠를 무료로 5000여 시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즉시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사회 구성원의 일상 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집콕 신세가 된 소비자들이 무료로 고품질 건강 및 웰니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연말 삼성 스마트TV용 삼성 헬스 플랫폼으로 이 콘텐츠를 더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개인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무료 콘텐츠는 발레 수업, 명상 안내, 유명인이 알려 주는 퍼스널 트레이닝 세션 등 강의 영상 250여 개다. 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건강 및 웰니스 앱은 올해 출시될 2020년형 삼성 스마트TV의 삼성 헬스 플랫폼에 통합될 예정이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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