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영업 및 자율적 업무…'일·가정·고소득' 모두 잡아
단순한 가전제품 방문 점검 서비스에 머물던 '방문점검판매원'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연한 업무 환경과 디지털 영업 인프라가 결합하면서 대기업 간부급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는 '전문 세일즈 직종'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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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코디. [코웨이 제공] |
최근 코웨이가 개최한 '코디 스타 어워즈' 결과에 따르면, 최상위 성과를 낸 코디들의 소득 수준은 전형적인 샐러리맨의 수입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총량이 가장 높은 코디에게 주어지는 '세일즈 스타' 수상자들의 올해 상반기 월평균 수수료는 약 1100만 원에 달했다. 또한 관리 고객 대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생산율 스타' 수상자들 역시 월평균 약 875만 원의 수수료 소득을 올렸다.
특히 '생산율 스타' 1위를 차지한 박윤하 코디(43세)는 올해 매월 평균 62대의 제품을 판매하며 월평균 1500만 원의 높은 수수료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단 한 달 만에 약 2000만 원의 고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세일즈 스타' 1위에 오른 조경숙 코디(45세) 역시 상반기 월평균 1400만 원, 지난 6월에는 1800만 원의 수수료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고소득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는 코디 직종 특유의 '업무 유연성'과 '스마트 세일즈 지원 체계'가 꼽힌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방문 점검 활동 시간과 비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육아나 개인 생활과의 병행이 용이하다. 실제로 생산율 스타 1위 박윤하 코디의 경우 하루 중 대면 점검 활동은 약 2시간 내외로 진행하며 육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대신 남는 시간에는 본사가 제공하는 디지털 영업 툴과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세일즈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과 높은 수익을 동시에 실현했다.
일부 최우수 성과자뿐만 아니라 전체 코디 직군 전체의 평균 소득도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3년 활동 코디 전체의 월평균 소득은 271만 원 수준이었으나, 꾸준히 증가하여 2026년 현재 321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단순 서비스 대행을 넘어 본사의 다각적인 세일즈 인프라 지원과 코디 개인의 고유한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며 전체적인 직업 가치와 수익성이 함께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디들이 개인의 삶을 존중받으면서도 전문가로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디지털 영업 지원 인프라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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