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임원 28명·사외이사 5명, 급여 20% 반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3개월간 급여 5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2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부터 6월까지 급여 50%를 반납한다.
신 회장이 롯데지주에서 받는 월 급여는 지난해 1억6670만 원이었다. 지난해 기준으로 신 회장은 급여 약 2억5000만 원을 반납한 셈이다.
롯데지주 임원 28명과 사외이사 5명도 3개월간 급여 20%를 반납한다.
롯데지주 임원들은 지난달에는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급여의 10% 이상을 들여 롯데지주 주식을 매입했다. 당시 신 회장은 10억1910만 원 규모 롯데지주 주식을 취득했다.
롯데쇼핑 임원들도 이달부터 6월까지 급여 20% 반납에 동참한다.
앞서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 임원들은 지난 2월부터 급여 20%를 자진 반납하고 있다. 롯데호텔 임원들은 올해 2~3월 급여 10%, 4~5월 급여를 20% 반납하기로 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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