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반등했지만 업계 평균보다 낮아
2019년 매출 1조954억 원, 영업이익 615억 원 G마켓,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4년 만에 영업이익이 반등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19년 매출 1조954억 원, 영업이익 6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2%, 27%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4년 만이다. 이베이코리아의 영업이익은 2015년 801억 원, 2016년 670억 원, 2017년 623억 원, 2018년 486억 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이베이코리아의 2019년 매출 증가율 12%는 2018년 매출 증가율 3%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다만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해 전체 온라인 유통업체 성장률 14.2%보다 낮은 수치다. 경쟁사 쿠팡의 지난해 매출 증가율 64%와도 대비된다.
이베이코리아의 영업이익률은 2018년 4.9%에서 2019년 5.6%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2017년 영업이익률 6.5%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순이익 및 본사로의 배당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말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하면서 감사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게 됐다. 최근 이베이코리아는 매각설이 나오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측은 "견조한 실적은 결제, 배송, 멤버십, 초대형 할인행사까지 쇼핑 경험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고객경험 브랜드 '스마일'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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