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세월호 우상화와 싸울 것…김종인·황교안에 죄송"

강혜영 / 2020-04-15 14:06:02
페북서 "문재인 폭정 끝낼 것…맨 앞에서 먼저 부서지겠다" 미래통합당 차명진(부천병) 후보는 15일 "이번 선거에서 제 목표는 이 땅의 자유를 가로막는 우상, 성역, 비겁함과 정면으로 싸우는 것이었다"며 "세월호 우상화는 그중 하나이자 가장 강한 표상이었다"고 주장했다.

▲ 미래통합당 차명진(부천병) 후보 페이스북 캡처

차 후보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제가 이루고자 했던 일을 다 이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차 후보는 "제가 겪은 모든 시련은 제가 마음먹고 양심에 따라 취한 행동의 결과임을 잘 알고 있다"며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과 황교안 당 대표에게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의 애국 국민 여러분, 미래통합당에 투표해달라"면서 "문재인 폭정을 저희가 끝내겠다"고 했다.

이어 "부천 소사 주민 여러분, 차명진이 맨 앞에서 먼저 부서지겠다"며 "그것을 제21대 국회의원 임무로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으로 당 최고위원회에서 제명됐으나 법원이 제명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당원과 후보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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