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추가 확진…총 56명으로 늘어

김광호 / 2020-04-10 09:53:52
지난달 전수검사 때는 음성받았으나 2차검사서 확진 경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60대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뒤 외래를 임시 중단한 의정부성모병원 출입문에 임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1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용현동에 사는 61세 여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56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활동했으며, 자신이 간호했던 79세 여성 환자가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를 하던 중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특히 이 여성은 앞서 지난달 의정부성모병원 전수 검사 때는 음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남아 다른 환자를 돌본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 여성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자택과 주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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