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사전투표 실시…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김광호 / 2020-04-09 09:57:42
3508개 투표소 운영…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
'센터 격리' 코로나 확진자는 특별사전투표소 이용 가능
소독제로 손 소독한 후 위생장갑 손에 끼고 투표해야
'4·15 총선' 사전투표가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인천해경과 인천시선관위가 지난 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서해5도경비단 함정전용부두에서 개최한 '코로나19' 관련 국민행동 수칙을 재연한 사전투표 체험행사에 참여한 해경들이 함정위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10∼11일 이틀간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유권자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은 뒤,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전국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인 유권자들은 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를 통해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다수의 확진자와 의료·지원인력이 있는 서울·경기·대구 각 1곳과 경북 5곳 등 전국 8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선관위는 투표소 입구에서부터 유권자들을 일일이 발열 체크하고, 체온이 섭씨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위생장갑을 손에 끼고 투표해야 한다.

선관위는 "마스크 착용과 투표소 안 대화 자제, 1m 이상 거리 두기 등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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