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관리 혐의 조주빈 공범 18세 '부따' 구속영장

윤재오 / 2020-04-07 21:47:22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7일 조주빈을 도와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을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범 A(18) 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정병혁 기자]


A씨는 박사방에서 '부따'라는 대화명을 사용하며 참여자들을 모집 및 관리하고, 이를 통해 얻은 범죄수익금을 조 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수빈의 변호를 맡은 김호제 변호사는 "조 씨 외에 '부따', '사마귀', '이기야'라는 닉네임을 가진 3명의 박사방 관리자가 더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역 육군 일병인 '이기야'는 전날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됐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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