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검역서 각각 14명 추가…사망 192명·완치 6694명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47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50명 이하로 집계되면서 정부의 '하루 평균 확진자 50명 미만' 목표가 달성될 지 주목된다.
앞서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우리 의료체계의 역량을 고려할 때 하루 평균 50명 이하로 확진 환자 발생이 감소한다면 큰 부담 없이 중증 환자를 아우른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다만 50명 이하로 신규 확진자 수가 유지되더라도 2주간 연장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4명이 새로 확진됐고,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으로 경기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도 집단발병 사례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13명 늘었고, 그 외 강원 2명, 부산·충남·경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과정에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모두 80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92.1%가 내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확진자 중 사망자는 6명 증가해 총 192명이며, 치명률은 1.86%로 나타났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96명 늘어 총 669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총 47만730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중 44만632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650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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