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해외유입 비상'…추가확진 81명 중 40명 '절반'

김광호 / 2020-04-05 11:00:09
공항 검역서 24명, 해외 입국자 16명…전체 증가 절반
수도권에서 36명 추가…서울 24명, 경기 10명, 인천 2명
사망자 총 183명…6463명 완치 후 격리해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81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1만23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집단감염 관련 확진과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4명이며, 해외 입국자 중 각 지역에서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날 신규확진자의 절반 가량인 4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또한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3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 발생과 함께 해외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진 서울에서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10명, 인천에서 2명이 늘었다.

대구에서는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의 감염 사례로 인해 7명이 확진됐다.

그 외 경북 4명, 강원·제주 3명, 광주·대전·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 증가해 총 183명이 됐고, 치명률은 1.79%로 집계됐다. 

전날 138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지금까지 646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현재 확진환자 359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571명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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