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9일부터 5월8일까지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장학생을 이 같이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중학생에게는 장학금 월 25만원과 멘토링, 고등학생에게는 장학금 월 35만원과 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학생은 월 45만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멘토로 참여하게 된다.
장학재단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서류 심사 및 심층 평가를 거친다. 최종 선발은 7월 중에 이뤄진다.
장학금은 '꿈장학금'과 '재능장학금', 'SOS장학금'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꿈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법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 중 각 학교가 추천하는 형태다. 가장 많은 700명을 선발한다. 학교에서 추천한 우수 학생 중에 선발된다.
'재능장학금'은 학생이 직접 신청해 선발된다는 차이가 있다. 학교 추천 없이 개인이 신청하는 '재능장학금'은 내신성적이 좋지 않아도 특화된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유형이다. 대면면접을 거쳐 총 250명을 선발한다.
'SOS장학금'도 있다. 올해 들어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부상 등 재난 상황이거나 이에 준하는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해 학업 지속이 곤란한 학생, 긴급 구난 사유가 있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50명을 선발한다. 2021년 6월까지 한시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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