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콜센터·배달원 등에 마스크 365만 개 지원

김지원 / 2020-04-02 15:11:35
코로나19 취약 사업장 대상, 노동자 1인당 10개씩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취약 사업장에 마스크 365만 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콜센터를 포함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자 1인당 10개씩 모두 365만 개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취약 사업장에 마스크 365만 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콜센터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난 2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긴급지원한 마스크 152만 개에 이은 3차 지원이다.

세부적인 마스크 지원대상과 수량은 다음과 같다. △ 최근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던 중·소규모 콜센터에 23만 개 △ 배달라이더 및 택시·버스기사에게 69만 개 △ 폐질환에 취약한 영세제조업 노동자에 120만 개 △ 외항선 선원에게 20만 개 △ 외국인근로자 고용한 사업장에 16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국 27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국 42개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영세사업장에도 마스크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대형 콜센터에는 공적 마스크 155만 개를 제조원가로 공급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공단에서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을 고용한 콜센터 운영업체로부터 마스크 수요를 받아 구매대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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