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에서 학원강사 확진…원생 200여명 자가격리

김지원 / 2020-03-30 09:12:39
확진자 이동 경로에 대한 역학 조사 진행중 서울 도봉구에서 한 학원강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그 학원에 다니던 200여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학원가에서 마스크를 한 학생이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도봉구는 방학3동에 있는 '눈높이러닝센터 신동아학원'의 강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해당 학원 학생 200여 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밀접 접촉한 학원생들은 별도로 검체(분비물)채취 검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당국과 함께 확진자의 이동 경로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한과 같은 증상을 느끼고 열이 내리지 않자 의사 권유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과 24∼27일 학원에 출근했다. 20, 24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했다. 25∼27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일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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