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도 거리두기에 계속 협조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젊은 분들은 클럽과 같이 감염에 취약한 유흥시설 출입을 삼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 총리는 28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유흥시설의 방역준칙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주고 계시는 종교계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두 번 남은 주말에도 계속 잘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다음주에는 민항기 운행이 중지된 이탈리아에서 550여 교민분들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혹시라도 지역전파로 이어지지 않도록 위험도에 따른 철저한 방역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학교 개학 일정에 관해서는 "아직 4월6일 개학에 대해서는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러 의견을 경청해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원칙 아래 다음 주 초에는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 그는 "아직 국내에서는 산발적인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신호도 보인다"며 "보름 전부터 하루 기준 신규환자보다 완치자 수가 많아진 데 이어 오늘은 전체 환자 대비 완치자 비율이 5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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